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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를 가다 ( 8일차) - 14 (나이아가라 폭포-미국)

바우고개형님 2017. 8. 11. 13:38

미국 동부를 가다 ( 8일차) - 14  (나이아가라 폭포-미국)

2017년 07월 17일 월요일. (미국 8일차)


뉴저지주의 해리스버그 호텔 조식후 또 6시간 달려서 이동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북미의 5대호 중 이리호에서 온타리오호로 연결되는 나이아가라 강의 중간부분 쯤 위치하고 이리호에서

온타리오호 쪽으로 흐름의 높이의 차로 생겨남. 봄철 겨울의 유빙으로 많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위해 그믈같은 장치를 설치하였다고함.

1.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 걸쳐서 위치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드는 나이아가라 강이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남쪽 부분은 미국지역이 되고 서북쪽지역은 캐나다가 됩니다.

같은 폭포이지만, 미국방면에서 보는 모습과 캐나다쪽에서 보는 풍경이 다릅니다.

캐나다쪽이 좀더 넓고 크게 볼수 가 있는데 , 그이유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폭포의 방향 때문에 미국쪽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뿐 아니라 또하나의 커다란 폭포인  아메리칸 폭포가 사각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쪽보다는 반대편인 캐나다 쪽에서만 잘 보입니다.


첨부 이미지


캐나다쪽에서 폭포를 관람 하려면 레인보우브릿지를 통해서 출입국 과정을 거쳐서 캐나다쪽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아가라에서는 안개숙녀호라고 불리는 유람선을 운행합니다. 이유람선은 1시간 가량 나이아가라 폭포 앞을 관람하는데 이 유람선을 탑승하면 캐나다쪽에서 보는것과 같이 폭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캐나다쪽을 방문하지 않아도 충분히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나이아가라에서는 꼭 한번 해봐야할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이 유람선 투어를 하면 됩니다.


2. 나이아가라의 야간 조명은 매일 볼수 있습니다. 일몰 이후부터 새벽1-2시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을 제외한 매일밤 캐나다쪽에서 발사하는 불꽃놀이도 아주 장관입니다.(네이버 지시인 퍼옴)




북아메리카의 거대한 폭포 (다음에서 퍼옴)

매우 유명한 북아메리카 대륙의 구경거리이다. 수십 년 동안 이 폭포는 신혼여행지, 또는 폭포 위로 외줄타기, 통을 타고 건너기 등의 묘기를 부리는 곳으로 인기를 끌었고, 점점 그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과 독특함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이 폭포는 고트 섬을 중심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더 큰 부분은 왼쪽 기슭, 즉 캐나다 쪽 기슭에 닿아 있는 호스슈 폭포로, 높이가 49.4m이고 굽이진 폭포 마루의 길이는 약 790m이다. 오른쪽 기슭에 닿아 있는 아메리카 폭포는 높이가 51m이고 너비가 305m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지질학적 특성  

나이아가라 강 하류에 나이아가라 골짜기가 생기고 폭포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지질학적 조건에서 비롯한다. 나이아가라 골짜기의 실루리아기(3억 9,500만 년에서 4억 3,000만 년 전 사이) 암석지층은 거의 수평으로 나 있으며 남쪽으로 가면서 1㎞당 3.8m 가량씩만 낮아진다. 딱딱한 나이아가라 백운석의 맨 위층 밑에는 쉽게 닳는 연약한 암석층이 놓여 있다. 암석지층이 이렇게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폭포가 오랜 기간 후퇴(상류쪽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언제나 튀어나온 암반으로부터 물이 수직으로 떨어진다.


관리 및 활용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으로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깨끗한 물은 폭포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미국 뉴욕 주는 나이아가라 폭포 주위의 땅에 대한 소유권을 간직하거나 새로 얻어 그 땅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호스슈 폭포 전경

호스슈 폭포(Horseshoe Falls)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캐나다 쪽 구역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최근에는 폭포 위쪽의 물을 대규모로 전력생산에 끌어 써 침식률이 줄어들었다. 폭포 위 상류에서 면밀히 수량을 조절하여 미국과 캐나다 양쪽 폭포에 물을 고르게 나누어 흘려보냈고, 떨어지는 폭포수의 모양도 유지했다. 관광객들로서는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폭포 위에서 많은 양의 강물을 돌려 4개의 커다란 터널을 통해 하류에 있는 발전소로 보낸다.

그러나 아메리카 폭포 쪽은 심각한 침식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1969년에는 그 지역으로 흐르는 강물을 돌리고 기반암을 시멘트로 굳히는 한편 구멍을 뚫어 지층의 표본을 추출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1969년 11월에 물길을 다시 아메리카 폭포로 돌렸고, 작업의 효과와 연구의 결과를 계속 평가하고 있다. 호스슈 폭포는 역사시대 들어 해마다 평균 약 1.7m씩 상류로 후퇴하며 이동했으나 물을 조절하고 물길을 돌려 침식을 줄일 수 있었다.


관광 명소

폭포의 장관을 특히 더 잘 볼 수 있는 곳은 캐나다 쪽에서는 퀸빅토리아 공원이다. 미국 쪽에서는 아메리카 폭포의 끝에 있는 프로스펙트포인트와 300m 하류 쪽으로 내려간 계곡에 걸쳐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다. 방문객들은 미국 쪽에서 고트 섬까지 인도교를 통해 건널 수 있다. 폭포 밑까지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 떨어지는 폭포수 뒤의 '바람의 동굴'을 찾아갈 수 있다.


동부 투어의 백미 나이가라폭포-미국편


나이가라 가는 길에  중식도 먹고 



온타리오호 쪽 영타운에서 잠시 들러(일부는 젯트 보트 투어) 나이아가라 강 하류


온타리오호 쪽












이건물이 아메리카 아파트


수력발전소



폭포 건너편은 캐나다 스카이론타워도 보이고


바람의 동굴 투어



신발과 우의 포함 가격임.


엘리베이터 타고 통로를 지납니다.


이제부터 미국측 폭포 몸으로 제데로 느낍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건너면 미 캐나다 국경 검문소  시간이 엄청 지체됩니다.



이제부터 캐나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