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를 가다 ( 5일차) - 11 (오트맨 금광촌~바스토우~LA)
2017년 07월 14일 금요일. (미국 5일차)
라플린 지역은 콜로라도강변 도시라 고온에 습기도 많아서 바깥활동은 상당히 제한적일수 밖에 없을 것 같구요, 그래서인지
호탤의 카지노에는 나이가 지긋한 양반들이 많습니다. 물론 남녀노소 어린이들은 게임장이 바로 옆에 있고 ~~~
위의 지도와 같이 L.A~바스토우~라스베가스~자이언 케니언~브라이스 케니언~앤텔로프 케니언~그랜드 케니언~라플린~오트맨
금광촌~바스토우~L.A로 서부투어를 끝냅니다.
여기서, 조금더 여행에 대한 공부와 일정을 감안해서 욕심부리지 말고 서부투어중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산타바바라등 둘러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콜로라도 강변의 한적한 휴양도시 라플린(이하 퍼옴)
라플린(Laughlin)은 네바다주의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콜로라도강(Colorado River) 건너편에는 아리조나주의 불헤드시티(Bullhead City)가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150km 정도 떨어져 있고 네바다주에서는 라스베가스, 리노, 다음으로
많은 호텔과 카지노들이 콜로라도 강변을 따라서 줄지어 들어서 있다.
건조하고 따뜻한 남부지역에 위치하여 실버(노인)관광객들이 많으며,
로스엔젤레스에서 그랜드캐년을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단체 관광객들을 실은 여행사 버스들은 주로 이곳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새벽에 그랜드캐니언으로 출발한다.
아니면 그랜드캐년에서 돌아오는길에 1박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1박 하고 L.A 로 가는길에 오트맨(OATMAN)금광촌 들러서(66번국도옆 ROUTE 66) 바스토우에서 점심먹고 L.A가서 한인타운에서 저녘 삼겹살 파티 입니다.
미국 국도 제66호선(영어:US Route 66)은 일리노이 주 시카고 에서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군 산타모니카를 잇는 길이 3,945km의 국도이다.
1926년 11월 26일에 완공되었으며, 미국의 고속도로에 지정되었으나 1985년 6월 27일 지정 해제(폐쇄)되었다. 당시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동-서) 고속도로 중 하나였으며, 미국 경제불황기에 미국 국민들이 서부로 이주하면서 중간중간에 작은 상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편 많은 영화와 뮤직비디오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
1985년 미국지도에서 삭제되었으나, 2003년 루트 66복원이 마무리되었다. 현재는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거나 옛 추억을 떠올리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국도로 이용되고 있다.
오트맨 금광촌
라플린의 숙소(LA QUINTA POMONA HOTEL)
66번 국도변
아리조나주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 화폐도 보이고
또, 달립니다. 가도가도 사막입니다.
바스토우 가는길에 잠시 무인 휴계소(화장실만 있음)
L .A DOWN TOWN
최가네 식당에서 삼겹살 파티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내일은 뉴욕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이동시간이 길어 아주 요긴하게 사용한 110V 콘센트(카메라 핸드폰 충전용)
2017. 07. 23일 월셔 그랜드 센터 개관
15층 건물을 79층으로 바꿔
매년 182억 세수와 1700개 일자리 창출
윌셔 그랜드 센터 외관 [사진 한진그룹]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도시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LA)의 중심가에 한진그룹이 73층 건물(높이 약 335m)을 리모델링했다. 한진그룹은 23일(현지시간) LA 윌셔가(街)와 피겨로아가(街) 사이 ‘윌셔 그랜드 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윌셔 그랜드 센터 개관은 LA와의 약속이었다”며 “이 건물이 LA 도심의 스카이라인(skyline·공제선)을 바꾸고 LA의 랜드마크(landmark·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1989년 미국 현지 법인 한진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이 윌셔 그랜드 호텔을 인수했다. 당시 호텔은 지상 15층 규모 빌딩이었다. 2009년 이 건물을 최첨단 호텔·오피스 건물로 바꾸는 '윌셔 그랜드 프로젝트'를 발표한 한진그룹은 이후 8년 동안 약 10억달러(약 1조1406억원)를 투입해 건물을 바꿨다.
이것 때문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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