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및 산행

두바이

바우고개형님 2018. 7. 24. 17:14

두바이여행

2018년 07월 2일~3일

스페인~모로코~포루투칼 여행중 경유지인 두바이여행입니다.

인천공항에서 7월 2일 11시 55분 출발하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 여객기로 20여분후에 이륙하여 10여시간 비행입니다.

비행기 실내는 넓고 기내식도 괞챤습니다. 그런데로 장시간 편안하게 비행합니다. 

해를 앞에두고 날아가니 10여시간 비행을 하여도 시차가 7시간 나면서 새벽 3시경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진행합니다.

바로 현지가이드 만나 바로 투어 시작입니다.

새벽부터 후덥지근하고 다습하여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척박한 기후에 살며 수많은 마천루를 줄지어 지어 놓은것을 보니 산유국의 힘이 느껴집니다.

2016년 부터는 두바이 석유시추는 매장량이 고갈되어 생산은 안되고 있으며, 이제는 상업과 금융업 관광사업으로 도시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날씨는 고온에 다습하여 외부 활동은 엄청 힘이 듭니다.

 

걸프만 바닷물의 온도는 따뜻함을 느낄정도 입니다. 

 

((다음 백과에서 퍼옴))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에 속해 있는 7개의 토후국인 아부다비(Abu Dhabi), 두바이(Dubai), 샤르자(Sharjah), 아즈만(Ajman), 움 알 콰인(Umm Al Qaiwain), 라스 알 카이마(Ras Al-Khaimah), 후자이라(Fujairah) 중 하나이다. 두바이를 수식하는 말로는 가스매장량 세계 4위, 원유매장량 세계 3위, 사막에 기적을 건설하는 곳,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온갖 관심이 두바이에 쏠리고 있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전체 면적의 90%가 사막으로 이루어졌다. 인구의 20%만이 현지인이고 80%가 외국인이므로 영어가 공용어라서 어딜 가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외국인 노동자 중 인도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두바이의 내륙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남동부에 위치한 사막 지대이고 해안 지역은 아라비안해와 인디안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휴양지이다.

아랍사회의 전통답게 금요일이 두바이의 휴일이며, 이날 관광지나 쇼핑몰은 늦게 문을 연다. 두바이 사람들은 이슬람과 다른 종교를 믿는 것은 이해하지만, 종교 자체가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한다. 물가가 싸고, 생활이 편리하며, 골프, 낚시, 헬스, 인터넷 접속이 훌륭하다. 비즈니스에서는 중동 최대의 허브(HUB : 물류기지)로서, 안정된 사회 환경에 세금이 적고, 외환 거래가 자유로우며, 환율도 변한 적이 없다. 또한 인종 차별 없고 정치마저도 안정된 곳, 바로 모든 국가가 꿈꾸는 이상적인 도시가 두바이다.

공산품은 싸고 부동산, 자동차 렌트, 서비스업은 비싸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아랍 전통복장 갈라베야를 입고 터번을 두른 남자, 부르카와 히잡을 쓰고 눈만 내놓은 여자, 인도의 전통의상 사리를 입은 여자, 아프리카 전통 스타일과 유럽 스타일의 사람 등 다양한 인종과 문화들이 섞여 만들어낸 재미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부르카나 히잡을 보면 다 같은 검은색으로 보이더라도 자세히 보면 몇몇 여성들은 손목 부분이나 머리 부분에 장식을 했다. 부자의 경우에는 머리 모양에 따라서 히잡에 다이아몬드를 박아 멋을 낸 경우도 있다.

이제는 아메리카 드림(America Dream)이 아닌 두바이 드림(Dubai Dream)을 꿈꾸는 사람들로 밤이 깊어도 1분에 1대씩 비행기가 두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신시가지는 없었고 황량한 사막뿐이던 두바이는 현재 비즈니스의 도시, 쇼핑의 도시, 면세의 도시, 기적의 도시이며 앞으로의 두바이는 또 다른 모습으로 펼쳐질 것이다.

 

두바이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