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국(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갑니다.
2016년 07월 17일(일요일) 1일차 및 7월18일(월요일) 2일차
인천공항~이스탄불~헬싱키
인천공항에서 터키항공타고 12시간 날아갑니다. 또 환승후 헬싱키까지 4시간 날아서 백야의 헬싱키공항도
어두운 00시30분경에 땅을 밟읍니다.
다행히 첫날의 숙소는 호텔에서 가까워 그나마 다행입니다.
터키는 군사쿠테타 치안이 불안 것 같아 출발차 인천공항에 도착후에도 여기저기서 지인들의 걱정어린 안부 전화도 오고.....오늘아침에 터키공항에서 발이 묶여있던 우리나라사람들 130여명이 새벽에 입국했다고 하는데~~~
여행사 확인하니 걱정치 않아도 된다고 하지마는 ........
어째거나 12시 05분 비행기가 13시 05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합니다. 여기서 출발이 늦어지니 환승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다행인지도 모르고.....
불안한 마음에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착륙하여보니 공항은 예전에 터키 여행시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고 군인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비행기들의 이착륙만 이루어지고 있고, 입국심사 및 공항대기실에는 여행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서울과는 시차가 6시간 나므로 현지시간은 오후 5시 30분쯤 됩니다.
헬싱키 도착시간이 -6시간의 시차때문에 오후 11시 30분쯤 도착입니다.
첫번재 인천공항~헬싱키 및 헬싱키 일정입니다.
헬싱키 자료
- 대성당 Tuomiokirkko 헬싱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로,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이다. 1830년에 착공해 1852년에 완공되었으며,
밝은 녹색 돔과 하얀 주랑이 조화를 이룬 모습은 바다에서 바라보았을 때 더욱 아름답다.
각종 국가적인 종교 행사가 이 곳에서 거행되며, 예배당에서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도 종종 열린다. 약 40만 개의 화강석이 깔린 성당 앞의 원로원 광장(Senaatintori) 중앙에는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상이 있다.
오픈 : 월~금요일 09:00~17:00, 토요일 09:00~18:00, 일요일 12:00~18:00 /
교통 : 중앙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 - 에스플라나디 거리 Esplanadikatu 중앙역 광장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녹음이 우거진 공원과 산책로가 나오는데, 이 거리가 시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되는 에스플라나디 거리다.
거리 곳곳에는 시인과 작가들의 동상이 서 있고, 무대 시설도 있어 여름에는 콘서트가 자주 열린다. 거리의 북쪽으로는 도자기 등을 판매하는 고급 상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 우스펜스키 사원 Uspenski Katedraali 반구형의 꼭대기와 황금 십자가, 빨간 벽돌담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물, 우스펜스키 사원은 러시아 정교의 예배당으로 카우파 광장 동쪽 끝, 다리 옆에 있다. 19세기에 러시아의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A.M. Gornostayev)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었는데, 그 엄숙한 분위기가 관람객을 압도한다. 붉은 벽돌의 천장에는 천연 물감으로 그린 그리스도와 12사도 그림이 있다.
주소 : Kanavakatu 1
오픈 : 수~금요일 09:30~16:00, 토요일 09:30~14:00, 일요일 12:00~15:00 /
요금 : 무료 -
카우파 광장 Kauppatori 항구 앞에 있는 시장 광장으로, 이른 아침 발트 해에서 잡은 신선한 어패류를 비롯, 야채 등을 파는 시장이 들어선다.
광장 옆에는 대통령 관저가 있으며,
광장 서쪽에는 하비스 아만다(Havis Amanda) 분수상이 있다.
광장 남쪽에는 고기와 치즈 등을 파는 실내 시장(Kauppahalli)이 있다.
- 시벨리우스 공원 Sibeliuksen Puisto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는 공원. 공원 안에는 1967년 에일라 힐투넨(Eila Hiltunen)의 작품인 24톤의 강철관으로 된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 두상이 있다.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이 가득찬 곡을 작곡한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으로는 〈핀란디아〉가 있다.
교통 : 중앙역에서 14/18/24번 버스를 이용한다
원로원 광장
첫째날
인천공항 츨국장의 어가행렬 모습
출발시간표에 지연시간이 안내되고....
우리가 타고갈 터키 항공
이스탄불공항 대합실의 면세점
이스탄불 공항의 모습, 대한항공 비행기도 보이고....
어쨋거나 터키 이스탄불공항을 이륙하여 북으로 북으로 헬싱키로 나아갑니다.
북으로 날아갈수록 백야 현상이 나타나 해넘이는 길게 길게 끌어가고......
현지시간 23시 08분에 핀란드 상공입니다.
23시 30분경에 헬싱키공항 착륙입니다.
18일 0시 30분에 숙소에 도착하여 긴긴 하루의 비행과 여정을 정리 합니다.
둘째날 헬싱키
루터교회 피란드 총본산
러시아 정교사원
헬싱키를 떠나 투르크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실자라인 크루즈 타고 스톡홀름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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