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키 여행-5탄
2011년 7월 6일(수)
날씨 오늘도 땡볕에 무덥습니다.
그러나 그늘만 들어서면 견딜만 합니다
1)안탈야에서이울리탑과 하드리아누스문
이울리팁 : 원래 AD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비잔틴 6세기에는 성모마리아를 위한 교회로 사용되었으나 7세기 이슬람이 침입하여 파괴되었다. 9세기부터 셀주크시대에 모스크로 사용되엇다. 후에 모스크는 화재로 소실되엇고 현재는 탑만 남음. 탑정면의 푸른색 타일이 아름답다.
하드리아누스문 : 안탈랴에 남아있는 가장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이며 BC 130년 아드리안 황제가 방문했을때 만들어짐.
대리삭문으로 섬세하고 세련된 조각으로 장식된 3개의 아치로 이루어져 있다.
높이 8M의 이문은 일부 훼손을 제외하곤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2)파묵깔레와 히에라폴리스
파묵깔레 :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
지면에서 뿜어 나온 석탄 성분을 포함한 섭씨 35도의 온천수가 100m높이에서 산표면으로 흘러나와 많은 수영장을 만들었다.
온천수가 수영장에 흘러 넘쳐서 크림색의 종유석이 형성되었고 이것이 세계에서 둘도 없는 경관을 만듬
데니줄리에서 19km 떨어져 있는 이 신기한 토지에는 심장병, 순환기질병, 고혈압, 신경성 장애, 류머티스, 눈과 피부의질병, 신경과 육체의피로, 소화기질병, 영양장애에 효능이 있는 온천이 풍부하게 나오고 있다.
파묵깔레는 석회붕으로 인해 만들어진 환상적인 경관과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의 풍부한 볼거리가 절묘하게 조합된 곳이다
히에라폴리스 : 파묵깔레의 온천수로 병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인근에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도시가 형성되었으니 이곳이 히에라폴리스이다.
히에라폴리스입구에는 수많은 석관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으니 병을 치료하러 왔다가 이곳에 묻힌것으로 추정됨.
번성기때 인구가 8만명까지 이르렀으나 계속되는 지진, 아랍인의 침입, 전쟁등으로 황페해져 12세기 이래로 잊혀져 있다가 19세기에 들어서 발굴되어 현재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 유산중 하나이다.
파묵깔레
안탈야 지중해 바다 입니다
ptt BANK : 우체국 과 은행(우리랑 같네요)
이울리탑
악귀가 못들어오게 한다네요
수 많은 치어들
안탈야 항
하드리아누스문
인탈야를 떠나 먼이동이 시작 입니다
파묵깔레를 가기위해 또 다시 토로스 산맥을 넘습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멀리 하얗게 보이는곳이 목화섬(파묵깔레) 입니다
유네스코
입구 : 파묵깔레와 히에라폴리스
크레오파트라 수영장
2만명을 수용할수 대극장입니다(에페소는 2만 4천명)
지금도 발굴과 보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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