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34구간
2011. 01. 30(일)
논실마을~한재~신선대~백운산(1218봉)~1115봉~1016봉~매봉(865봉)~588봉~512.3봉~천황재~계밭골~외회마을
도상거리 : 마루금 8.9km + 연장 4.9km = 13.5km
산행시간(마루금) : 11시30분~16시 45분 (5시간 15분)
날씨 맑고 강한 북서풍이 매서운 날씨(백운산 정상의 온도 오후 1시30분경에 영하 8.5도 관측됨)
백운산 정상에서 지리산 주능선의 조망은 연한 개스로 흐릿하게 보임
지리산 서남부쪽에 화재 발생됨 정상인증샷 하다 처음 발견 사진속에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도상거리 : 마루금 12.9km + 연장 0.9km+2.4KM = 16.2km
설산 눈길 산행입니다. 특히 동북측 사면은 쌓인 눈이 무릅까지 빠지고
호남구간중 제일봉 백운산( 1,218봉)을 통과하는 구간입니다
이제 호남정맥도 끝나고 호남지맥으로 넘어갑니다
산경표에는 호남정맥구간이 백운봉에서 끝나고, 신산경표에는 외망포구까지 연결됩니다.
사진 우측에 횐 연기가 지리산 구례쪽 화재가 잡혔네요
이때 시각이 2011년 1월 30일 오후 1시 23분경 입니다
뉴스를 보니 월요일 오전중에도 산불 진화중이러고 하네요.
빨리 불길을 잡아야 할텐데.......
중앙의 바위봉이 신선대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백운산 상봉입니다
멀리 지리산 주능선도 보입니다
이후에는 산불연기로 조망 불가
멀리 보이는 도솔봉과 따리봉(백운산 자락이죠)
올라온 논실마을
아쉽게 정상 인증샷이 그만 '''''''
이곳의 온도는 영하 8.5도 이지만 강한 북서풍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인것 같습니다
인증샷 후 정상에서의 조망도 포기하고 바로 밑으로 내려 옵니다.
지리산 화재 연기가 계속 피어 오르고 이후 점차 화재는 더우 거세게 퍼져 지리산 주능선의 조망은 불가
연기속에서도 간신히 천왕봉이 멀리 보입니다
정상에 오르고 내려오는 산님들...
동북쪽 사면에는 쌓인눈이 무릅 이상으로 쌓여있고 쓰틱을 꽂으니 끝까지 들어 갑니다
이제부터는 이정표에 쫓비산이 보입니다
섬진강도 유유히 흐르고...
512.3봉 삼각점에 하동 300 이 표시됨
천황재 별다른 표식도 없고 .......
멀리보이는 억불봉의 정상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계밭골 가는길
백운산의 하늘금이 멋져요
억불봉
외회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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