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오후코스 입니다 (2010. 09. 29 오후)
오전에 프라하 관광후 온천지역 카를로 비바리로 이동합니다
(독)Karlsbad/Carlsbad.
체크 자파도체스키 주에 있는 온천 도시.
테플라 강이 오흐르제 강 유역으로 들어가는 지점에서 테플라 강을 끼고 있다. '테플라'(teplá)는 '따뜻한'이라는 뜻이고, '바르'(var)는 '끓는'이라는 뜻이다. 한때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주변 고지대의 영향으로 인근지역에는 온천이 많고 다양한 광물들이 형성되었다. 현재 사용중인 12개 이상의 온천 가운데 가장 유명한 브르지들로 온천은 뜨거운 물(72℃)을 높이 11m까지 간헐적으로 분출한다.
고대 로마인들에게도 이곳 온천지가 알려진 것으로 짐작되며, 1358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4세에 의해 발견(또는 재발견)되어 개발되었다. 도시는 1370년에 칙허를 받았다. 이곳의 알칼리성 유황천들은 소화불량과 간질환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중세시대에는 왕·군주·귀족·성직자들이 많아 찾아왔다. 1569년부터는 방명록이 작성되었다. 이곳을 자주 찾은 인사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프레데리크 쇼팽, 요하네스 브람스,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등의 음악가들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리드리히 실러, 알렉산드르 푸슈킨 등의 시인들, 그리고 표트르 대제를 꼽을 수 있으며, 19세기에 욕장(浴場), 콜로네이드, 호텔, 요양소들이 세워지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제1차 세계대전 전에는 유럽 곳곳의 부유한 환자들이 모여들었다. 근대 온천지의 중심은 프라하의 건축가 요세프 지테크가 세운 체코슬로바키아-소련 친선 콜로네이드(옛 이름은 밀콜로네이드)이다. 부근의 탄광 확장과 관련된 공업개발 과정에서 일어난 대기오염이 이곳의 명성을 위협하고 있다. 도자기·유리제품·직물·장갑 등이 제조되며, 웨이퍼 식이요법용 비스킷, 광염 등이 생산된다
온천 입구
프라히에서 온천 가는길 노변풍경
버스 열차 종합 터미날
세게의 여러나라에서 다 모였습니다
계곡의 물은 짙은 갈색입니다.
철분이 많아서 그런가........
저 컵을 사가지고 온천수를 받아 마십니다(2~5유로 정도)
1358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4세에 의해 발견될 당시의 모습 동판
30도 온천수
컵의모양도 다양하고 따뜻하게 식어서 바로 받아 마시면 위장병등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50도 온천수
72도 온천수
간헐천 입니다
열기가 대단합니다
너도밤나무 식용이아님.
마지막 여정지 독일 로데부르크로 이동중에 보임 노천 탄광 규모가 엄청 납니다
천혜위 자원이 부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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