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날(2010. 09. 25)
오스트리아 수도 빈,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음악의 도시이자 합스브르크왕가의 영광을 보여주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쉔브른 궁전 슈테판 대성당 케른트너거리 왕궁 등등등 ...
빈 역사 중심지/ Historic Centre of Vienna
역사와 음악, 아름다운 건축이 함께 하는 도시
빈은 16세기 초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유럽의 문화와 정치 중심지이자 유럽 음악의 본고장으로 번영을 누렸던 곳이다. 빈 시내에는 지금도 수백 년의 영화를 보여주는 웅장한 건축물과 기념물, 정원과 공원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중세부터 19세기까지 다양한 건축물들이 밀집된 빈의 역사중심지는 비교적 최근인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빈 역사중심지의 명소는 유명한 환상도로(環狀徒路, Ring strasse) 주변에 몰려 있다. 빈 중심부를 감싸고 있는 이 도로는 1857년에 건설된 것으로 길이는 4km에 불과하지만 폭이 50~60m나 되는 넓은 도로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빈의 상징물이 되다시피한 성 슈테판 성당(St. Stephen's Cathedral)이다. 8백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슈페판 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사원으로 꼽히는 곳이다. 성당의 남쪽 탑은 높이가 137m나 되며, 특히 모자이크 지붕이 아름답다.
무분별한 개발로 위기에 처한 세계유산
13세기부터 600여 년 동안 합스부르크 왕가가 거주한 호프부르크(Hofburg) 왕궁은 그 자체가 거대한 복합 단지다. 내부에는 스위스 왕궁, 신왕궁을 포함한 여러 개의 궁전과 교회, 박물관, 정원 등이 있다. 정면이 초승달처럼 휘어진 신왕궁은 이곳에서 가장 큰 건물이며, 스위스 왕궁은 가장 오래된 건물로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모은 화려한 보물들이 전시된 보물창고가 이곳에 있다. 말을 잘 훈련시키기로 유명한 스페인 기마학교도 왕궁 안의 명소다. 화려한 건물과 함께 말들이 펼치는 공연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또한 군사박물관, 고전악기박물관, 민속박물관, 리피차너 박물관, 은기 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중에 하나로 꼽히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유럽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회화 7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사박물관, 모차르트가 잠시 살았던 피가로하우스(Figaro House), 11세기에 건설된 빈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페터 교회(Peter Church) 등도 모두 환상도로 안에 있는 명소들이다.
안타까운 것은 빈 도심의 무분별한 개발로 역사 중심지가 본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유네스코는 2004년 빈 역사 중심지를 파괴 위험에 처한 ‘위기유산(Danger Heritage)’으로 지정했다
시민공원 입구
우리나라 청계천과 비교가 되죠 역사는 100년도 넘었구요
빈 방문 인증 샷 하는 장소
우리 일행도 인증 샷!!!
외국 배낭족들의 운송수법 빠르고 경제적으로 빌려타고 이곳 저곳 다닙니다
오늘의 중식 한식 일식 다 됩니다
악성 벤토벤 태어난곳은 독일의 본 이지만 주로 이곳에서 활동을 했다네요....
마리아 테레지아 대제 여왕이지만 남편은 로마교황이구
별칭이 출산드라 입니다 5남 7녀를 생산함
오늘이 체육의 축제 세계의 모든 스포츠가 다 모여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의 태권도
드디어 슈테판 대성당 입니다
전체사진 촬영은 할수가 없어서 부분적 촬영만
이제부터는 쉔부른 궁전(여름궁전)
쇤브룬 성 (오스트리아 궁전) [── 城, Schonbrunn, Schloss]
오스트리아궁전, 오스트리아, 건물
빈에 있는 합스부르크가(家)의 여름 궁전.
1,440개의 방이 있는 로코코 양식의 궁전으로,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 필적할 만한 궁전을 짓기 위해 1690년에 처음 설계했다. 그러나 1695~96년의 덜 화려한 계획안이 채택되어 1711년에 완성되었다. 이 궁전은 요한의 아들인 요제프 에마누엘 피셔 폰 에를라흐에 의해 첫번째로 고쳐 지어졌고 1744년 니콜라우스 파카시의 작업으로 다시 개축되었다. 잘 정돈된 정원들은 원래 1705경~06년경 장 니콜라 자도 드 빌리세가 설계한 것이나, 1765년부터 페르디난트 폰 호엔베르크가 다시 설계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추정되는 쇤브룬 티어가르텐이 1752년 정원 안에 만들어졌다. 1918년부터 일반에게 공개된 정원 전체는 면적이 2㎢를 넘는다.
개선문
비가오는 날씨에 한컷 찍기도 어렵고....
비오는 저녘은 그래도 와인바에서
좋았어요
다녀간 명사들
오늘의 래시피
태극기도 두번째줄에 당당하게 있네요
3번째날 숙박호탤 다음은 부다페스트 입니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경입니다
옛날 국경초소
환전소 (헝가리는 유럽연방국가이지만 화폐는 자국화폐를 사용합니다)
동구쪽에는 많은 풍력 발전단지가 곳곳에 있네요
헝기리의 농촌 풍경??
다음은 부대페스트 시내편 입니다
거리자체가 유네스코에 등록된 유서깊은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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