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서해랑길 60코스 (보령~홍성구간 4) (깊은골버스정류장~토정이지함묘~대천방조제~보령시생태공원~세월교~대천항~대천해변)

바우고개형님 2024. 8. 5. 12:37

서해랑길 60코스 (보령~홍성구간 4) (깊은골버스정류장~토정이지함묘~대천방조제~보령시생태공원~세월교~대천항~대천해변)

총 거 리 : 17.2KM(예상시간  5시간  30분)  = 보령~홍성 53km    실거리(트랭글 23.5km)  

난이도 보통

누 적 거 리 : 677.4km

( 깊은골버스정류장  )   : 출발시간 : 2024. 03. 28 : 14시 34분

(대천 해수욕장(해변)    : 도착시간 : 2024. 03. 28 : 19시 50분  (  5시간  16분) 휴식시간 포함

 

깊은골 버스정류장에서 인증샷하고 바로 출발입니다.

비는 계속되고 있네요.

토정 이지함 묘 지나 조금 지나면 대천방조제를 지납니다.

이제야 비도 조금 잦아들고 우산도 접고 진행하니 한결 걷기가 편합니다.

대천방조제지나서 세월교에 도착하니 다리는 밀물에 잠겨있고 돌아서 가자니 길이 멀고 조금쉬면서 기다려 봅니다.

차량2대가 세월교 지나려고 하다 지나가고 3번째 차량이 오길래 잠시 건너편까지 탑승을 요청하니 흔쾌히 세워주어

반코스 정도 신세를 집니다. 이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를 합니다.

건너가서 보니 서해안 고속도로 교량상부에 공사현장이지만 통과가 가능할거 같네요.

이 코스 준비하시는 트레커들은 만조시 진행에 참고 하세요.

이제는 필자도 칠순을 지나 망팔에 나이가 되다보니 자꾸 꾀가 날려고 하는거 같아 괜실히 씁씁해 집니다.

해도지고 대천항지나고 대천해수욕장에 들어서니 봄철인데도 젊은 친구들이 꽤나 보입니다.

먹자골목네서 늦은 저녘을 선지해장국에 이슬이 한병하고 숙소에 듭니다.

오늘은 41,500보 정도 걸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