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2011 06 04(토)
날씨 : 맑고 산행하기에 더운 날씨
산행시간과 산행거리는 생략함
장소는 전남 순창군에 있는 군립공원 강천산 입니다
등산객 보다는 나드리객이 많은 곳입니다
산성과 마루금 능선은 호남정맥( 호남정맥 11구간 참조)길이며 오늘은 않의 속살을 여기저기 헤집어 봅니다
강천사 사찰은 아담합니다
강천산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의 상징인 현수교
정읍입구에 있는 칠보수력발전소의 수압관로(섬진강 줄기 입니다)
병풍폭포 (인공폭포)
산책로 일부구간은 깔딱이 꽤 있구요
때죽나무 쪽동백과 구분이 쉽지 않죠
옥호봉 가는길에 만나는 괴암괴석들
무슨 야생화 일까요
멀리보이는 현수교
여기까지 데크길로 2시간 30분 왔습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들
강천사 모습입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셀프타이머로 한컷
개복숭아
화살나무
이제는 구장군 폭포로 갑니다
구장군폭포 : 전설은 마한시대로 갑니다
9명의 장군이 적에게 쫓겨 가다 이곳 폭포에서 맘을 고쳐먹고 적과 전투를 하여 대승을 거두었다고 함
꽃창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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