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완주)

호남정맥 12구간(방축리-덕진봉-광덕산-470봉-시루봉- 동문삼거리~운대봉~산성산~강천산~깃대봉~관리사무소)

바우고개형님 2010. 4. 12. 11:22

호남정맥 12구간 (담양군 군립공원)

2010년 04월 11일(일요일)

구간 : 방축리-덕진봉(지나치고 다음기회로 넘김, 알바닌 줄도 모르고 빼먹은 구간)-광덕산(564m)-470봉-시루봉(505m)- 동문삼거리

~운대봉(586m) -산성산(598m)-북문(470m)-강천산(왕자봉 584m)-깃대봉(572m)- 관리사무소

도상거리 : 약 17km

산행시간 : 11:00~17:40 (6시간 40분)

날씨는 구름많고 조망는 별로임 그러나 햇빛이 강하지 않아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

강천산을 한바퀴 외곽으로 도는코스..

 원래 코스는 오정자재에서 출발하여 강천산 한바퀴돌고 방축리로 하산 예정 이었으나  코스가 너무 길거 같아 단축하여 북진산행으로

급히 변경하여 들머리부터 우왕좌왕 하다가 덕진봉도 놓치고...ㅠㅠㅠㅠㅠㅠ

어째거나 마루금산행은 계속됩니다... 

특징·볼거리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은 최근에 벚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개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께 만개한다.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출처 : 한국의 산하 산 자료실 퍼옴)


 

  춘란

 

방축리 들머리

 

 출발은 했는데....

 

 

고인돌??

 

 

생강꽃과 진달래

 

 

가야할 시루봉 남문등....

 

 

 

시루봉 젃에서의 조망은 기가막힙니다

 

 

 

 

 

시루봉에서.....

 

금성산성

 

남문입니다 문루는 세월과 함께 가고 성터만

 

멋진 소나무 뒤로 운대봉

 

 

 

이곳에서 구장군 폭포로 가면 멋진 풍광이 있지만....

우리는 마루금 가야하니.....

 

이길에서 훈련을 했을 옛 군인들.... 

 

북문

 

 

 

 

북문

 

 

북문에서 바라본 담양호

 

북문 성곽

 

 

마루금 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그래도 강천산의 주봉이니 들러 봅니다 

 

 

 

마루금 끝. 이제부터는 깃대봉으로해서 하산합니다

 

 

 

 

 

 

인공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