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완주)

백두대간 32회차(55구간중) 도솔봉

바우고개형님 2008. 2. 19. 15:33

소백산 구간중 도솔봉(1314.3m) 구간

죽령고개~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사동리

(8k + 4 k = 12k  5시간소요)

 죽령고개에서 출발하여 셈터까지 빡세게 오름 계속하며 삼형제봉 구간은 가파른 올려치기 ㅠㅠㅠ(힘들다)  간간히 소백의 칼바람 맛만 보여주고 오후에는

벌써 봄냄새가 솔솔나고 가까이에 봄이오는 소리는 계곡 어름밑에 졸졸 흐른다.

[아득가]
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

 

지나온 형제봉과 죽령고개 들머리능선

 

도솔봉 정상석

 

정상석에서 증명 한방 

 

들머리 죽령고개와 옛 죽령길 건너편 소백산 통신대 천체관측소와 주능선 연화 비로 멀리 국망까지..

 

도솔봉 헬기장의 정성 이정표석

 

죽령고개에서 제2연화봉과 통신대타워 대간마루금 길 

 

지나온 도솔봉 정상

 

 

가야할 묘적봉 마루금과........ 멀리 저수재 마루금 

 

묘적봉 정상 돌탑과 동판 이정표

 

뒤돌아본 도솔봉과 오름 능선 마루금 

 

 

 

사동리 하산길의 눈길 

 

사동리 마을에서 올려다 본 묘적봉과 하늘금

 

귀경길에 사동리 마을 거북바위 머리와 장식?(소나무)

 

거북바위와 아래의 점포 (우리산님들이 거북바위 담기가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