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해파랑길 33코스 (삼척~동해권 6) (추암해변~동해역~한섬해변입구~묵호역입구)

바우고개형님 2022. 6. 10. 11:34

해파랑길 33코스 (삼척~동해권 6) (추암해변~동해역~한섬해변입구~묵호역입구)

일시 :  2022.  06.  05 (일요일)

총 거 리 : 13.6KM(예상시간 4시간 30분) = 삼척~동해권  81.4km

누 적 거 리 : 516.2km

 

(추암    해변)  출발시간 : 2022. 06. 05  : 06시 45분

(묵호역 입구) 도착시간 : 2022. 06. 05  : 11시 45분( 4시간 18분)   

 

이른 아침이지만 삼척해변과 추암해변 촛대바위등 관광객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3일 연휴라 그런지 강릉 동해 삼척등 숙박업소는 빈방이 없어 늦게 숙소를 찾는 사람은 고생을 하네요.

죽서루에 숙소를 구하여 놓고 저녘먹고 일찍 휴식을 취합니다. 관동제1경 죽서루는 바닥 칠등 보수공사로 입장은 못하고

주변만 둘러봅니다.

추암해변과 추암역 지나사 북평국가산업단지 뒤로해서 건천(동해시에서 운동 및 공원을 잘 조성하여 놓음) 징검다리 건너서 LS전선공장과 철로길로 동해역까지 진행합니다.

감추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산책로와 해파랑길로 들어서면 멋들어진 해변 산책로가 묵호항역까지 이어지며 구간이 정리되비니다.

33코스 종점이자 34코스 출발점에는 스템프함만 덩그러니 도로변에 있고 안내현황판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네요.

6월6일 현충일 까지 3일 연휴라 동해시 묵호항 어달리횟집에는 인파는 많은데 수족관에 활어는 많지는 않아 가격이

1kg당 왠만하면 5만원이 넘네요. 숙소도 잡기가 쉽지않고 더군다나 오후부터 강한 폭풍우가 예보되어 있어 에정보다 1일 

먼저 철수를 결정합니다.(당초 5박6일 일정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또한 목표했던 추암해변 묵호역을 달성도 했고 후포항에서 묵호항까지 147.1km 걸었네요. 구간으로는 10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