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지맥 2구간(실운현~응봉~1230봉~촉대봉~990봉~930봉~730봉~590봉~홍적고개)

화악지맥 2구간(실운현(화악터널)~응봉1,436봉~1,230봉~촉대봉 1,167봉~990봉~930봉~730봉~590봉~홍적고개)

산행코스는 북에서 남으로 진행함.

2019년 04월 20일(토요일)

산행시간 화악터널 : 09시 21분

              흥적고개 : 15시 15분

총 산행시간 : 5시간 54분 (휴식 및 점심) 

산행거리 : 13.8km(들머리 날머리 포함)

날씨는 화창하고 맑음 조망은 아쉬움.

화악터널 가평측구간 팔각정과 주차장 있음.

1차로 터널 우측으로 오르다 도로로 바로 올라야 합니다.

출발점 고도 910m정도이고 2.6km 포장도로 따라 오릅니다.

간간히 군용차량만 통행합니다.

오늘 마난 산객은 일반산악인 부대 정문에서 되돌아 나오는 1인과 촉대봉지나 지맥산행 하시는 분 1인이 전부 입니다.

그래도 우리 일행은 회사동료와 마눌 셋이 같이 그나마 외롭진 않읍니다.

서울은 벗꽃도 지고 진달래도 끝물인데 이쪽 화악 지맥은 900고지 이상은 아직도 봄이 멀었나 봅니다.

홍적고개에서 화악리 버스종점 오는 길에 벗꽃이 이제 한참입니다.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고 990에서 아래만 보고 진행하다 화악분교쪽으로 잠시 알바후 다시 바로 잡이 진행합니다.

990봉 정상에서 죄틀하여야 하며 정상에는 이정표가 있읍니다.

 

촉대봉

들머리 화악터널 우측으로 진행하다보면 터널 위로해서 오르다 시멘트 포장도로로 바로 치고 오릅니다.

화악산

화악산을 뒤돌아 보면서

굽이 굽이 오릅니다.

응봉 군부대 정문에서 50m 정도 못가면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입니다.

부대 초병들이 군사시설이니 빨리 내려가라고 합니다.

미안하다하며 화악지맥 산행임을 말하고 우측으로 빠지면 길은 쭈욱 남으로 전반적으로 내리막 입니다.

가야할 남행 마루금

미치광이풀 꽃

멀리 응봉

잠시 알바후 뒤돌아언 990봉 입니다. 

몽덕산 가덕산 방향

드디어 홍적고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