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모로코 라바트(하산 탑)
스페인 여행 - 모로코 수도 라바트 입니다.
2018년 07월 7일 (6일차-2)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왕궁과 라밧의 상징인 하산 탑 투어입니다.
하산 탑은 구시가 이슬람교 사원 안에 있으며, 여기저기 허물어진 왕궁터 안에 한변이 16m에 이르며 정사각형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높이 44m까지 세워졌지만 그 이후 공사가 중단되면서 미완성인 유적입니다(12세기 말 조성).
공사 중단으로 300개 이상의 돌기둥이 남아 있읍니다.
이곳의 왕궁터에는 모하메드 하산 5세 왕의 무덤이 있읍니다. 물론 왕실 근위병들이 지키고 있지요.
이 곳 옆에는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아주 역동적이며 많은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읍니다. 물론 자하 하디드의 작품도 포함이 되어 있구요. 2~3년 후에 모로코의 라바트 여행자들은 그의 유작을 볼수가 있을거 같네요.
우리나라 동대문에 있는 다자인프라자를 디자인한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죠.
자하 하디드 소개 (Zaha Hadid 1950-2016)
“건축은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 할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DDP는 문화의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고려하여 설계된 건축물입니다. 대중과의 관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의문을 던져 서울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리라 기대합니다.
자하 하디드는 건축과 도시, 그리고 디자인의 경계를 끊임없이 시험하는 혁신적인 건축가로 알려졌으며 2004년 여성 최초로 프리츠커 건축상(Pri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의 패노 과학관, 비트라 소방서, 인스부르크의 베르그이젤 스키 점프대, 신시내티의 로젠탈 현대 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또한 런던의 건축재단, 2012년 런던 올림픽 해양관, 아부다비의 세이크 제이드 대교, 구겐하임공연예술센터, 두바이의 비즈니스베이 타워, 몽펠리에의 피에르 바이브 빌딩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탕헤르(텐지어)~라바트 하산 탑(모하메드 5세 무덤) 가는길
하산 탑
탕헤르에서 라바트 가느길에 보이는 바나나 농장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고속도로 옆에는 고속철도도 거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것 같구요.
육교 건너편에는 고속철도 입니다.
라비트 시내 입니다. 왕궁은 사진촬영등이 엄격하게 제한된다고 하고 경비도 삼엄 합니다.
외국의 공관들도 카사블랑카에서 이 곳 라바트로 많이 옳겨 왔다고 하구요, 우리나라 대사관은 현재도 카사랑카에
있읍니다.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 건설되고 있는 현장입니다.
드디어 하산 탑과 왕궁터
모하메드 5세가의 무덤이 지하에 있읍니다.
현재 국왕도 사후에 이 곳에 묻힐 것이라고 힙니다.
자하 히디드의 작품이 시공되고 있는 현장
카사블랑카로 이동중에 대서양 쪽 해변입니다.
많은 피서객 들이 보여지고 그 윗 쪽은 묘지 입니다.
고속철도 라바트역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