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및 산행

옥룡설산(대협곡) 차마고도 - 차마고도 트레킹(28밴드 중도객잔) 4/7

바우고개형님 2015. 9. 7. 13:57

호도협 금사강(장강의 운남성이름 : 장강의 이름은 지난는 성마다 고유이름이 있음)중호도협 및 차마고도

2015년 08월 28일  

창(여강) 호텔~교두진(샹그릴라시) :(차량이동)~나시객잔(빵차이동)~28밴드~차마고도~차마객잔~중도객잔(숙소)

교두진에서~일출소우~나시객잔 코스는 폭우에 길이 유실되어, 교두진~나시객잔 구간은 빵차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와 잠시 쉬고 28밴드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차마고도 트래킹에 나섭니다.

이 코스는 하바설산쪽 차마고도이며 차마고도 약 5,000km중 운남의 대길에서 티벳의 라사까지 2,200km의 일부입니다.

그중에 하바설산과 옥룡설산 사이의 긴협곡 약 16km의 금사강 줄기를 호도협이라 하며, 제일 가까운 양안(兩岸)이 중호도협 입니다.

아래로는 호도협의 거센 금사강(양쯔강,장강)이 흐르고 건너편의 옥룡설산은 운무에 쌓여있고 우리일행은

구름속에서 간간히 비를 맞으며 진행합니다.

 일부구간 단축으로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진행함.

우기철이라 옥룡설산과 하바설산의 멋진 설경을 보지못함이 못내 아쉬웁지만~~~~

금사강도 맑은 강물이 아니라 황토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중도객잔에서 또 하루를 마감하며 내일을 기대하여 봅니다.

내일은 중도객잔에서 출발하여 장선생객잔 중호도협(전체 호도협 구간중 제일 협소한 곳)을 왕복합니다.

 

호도협 구간의 거센 장강 물줄기.

강건편은 리짱시 옥룡설산이며 아래측은 샹그릴라시의 하바설산(티벳인들의 성산)입니다.

 

교두진 가는길에 잠시 쉬어 갑니다.

장강 제일만(장강 전체 지도를 보아야 알듯) 

 

 

 

 

샹그릴라시 입구

 

 

 

교두진입구에서 입장신고인지 입장권을 사는중에 경찰제복을 봅니다. 공안하고 다른가???

 

 

8인승빵차에 4명씩 타고 나시객잔으로 이동합니다

 

나시객잔 도착하여 점심과 잠시 휴식후 28밴드(굽이길 차마고도 초입)

 

 

 

 

이곳 저곳에 우리나라 선답자들의 흔적이 보이고.

 

 

 

 

위에 보이는 집이 28밴드 휴게소(간이매점) 입니다.

 

 

지나온 나시객잔

 

황톳물이 장강(금사강) 상하이까지 흘러 서해로 갑니다.

 

 

 

28밴드 시점입니다. 이제부터 4~50분 비알을 치고 올라야 합니다.

 

 

 

티벳 라사까지 2,200km 차마고도(茶馬古道)

 

 

이 곳도 내려가려면(10위안 음료수 1병 포함)

천길 낭떨어지 경치는 오금이 저릴정도입니다.

 

 

 

 

 

 

 

 

 

 

 

 

 

이제부터는 평지의 차마고도를 진행합니다마는 구름속이라 비와 함께 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맥주도 1병하며(이곳 객자에서 1병에 10위안 맛은 국산보다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위 틈에 가리어져 조금밖에 사진에서 볼수없지만 소리는엄청납니다.

 

 

 

 

 

우기철이라 이런 폭포는 곳곳에 장관을 연출하니다.

 

 

 

 

 

 

 

 

 

 

 

 

 

중도객잔에 도착

이제부터 숙소의 이곳 저곳 올려봅니다.

 

 

혹시 이곳 숙소에 머물계획이 있으신 분은 제일 꼭대기층을 잡으세요.

마루가 널판으로 되어있음.

 

 

 

 

 

 

다음은 여강시(리쨩시) 속하고성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