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12구간(피나무재~질고개~805봉~간장현~통점재~가사령~709봉~성법령)
낙동정맥 12구간 (2012 10 07)
피나무재~623봉~질고개~785봉~805봉~간장현~통점재~776봉~간장현~가사령~599봉~709봉~성법령
마루금 : 24km 실거리 : 26 km
산행시간 : 10시간 분(마루금 03 : 45 ~ 13 : 45 )
10월초 맑은 날씨 청명합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쏟아지고 ........차에서 내리니 찬바람이 확 몰려오며 잠이 확 달아 납니다.
피나무재에서 방호 울타리 밑으로 기어들어가며 마루금이 시작 됩니다.
어둡기 때문에 선두 후미 없이 서행하기로 하지만 아뿔사 질매재 못가서 후미가 조금 떨어지며 알바를 합니다...
그바람에 조금 기다려 같이 출발하려 대기하고......
낙동정맥 오지산행 길은 외줄기 일부구간은 약간 희미하지만 찾아 나갈만 합니다.
위치는 경북 포항과 청송 경계지역 입니다
오늘의 정상 805봉(유리산)
오늘의 들머리 피나무재
질고개 (청송군 부남면과 포항시 죽장면 경계)
질고개에서 10여분 올라서니 해가 뜹니다.
여기서 아침을 해결하고
부남면 화장리의 화장저수지에 물안개가 환상적으로 피워 오릅니다
억세도 피기 시작하고
785봉 선답자들의 많은 리본이 반깁니다
805봉 오늘의 제1봉 입니다(일명 유리산)
간장현 좌우로 길이 나 있고.....
통점재 (청송군 부남면 방향)
통점재 (포항시 죽장면 방향)
다음구간이 선명히 보입니다
성법령에서 한티재가지
지나온 마루금이 나무잎 사이로 간신히 조망됩니다
733봉
왕관 소나무
가사령에서 들꽃세상
여기서부터 성법령(709봉)까지 3.5km 진행하여야 합니다
712봉(지도에는 709봉)
이번구간 마루금 끝입니다
성법령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