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완주)

호남정맥 30구간(모암재~존재산(712m)~주릿재~485.5봉~415봉~석거리재~백이산 582m~빈계재)

바우고개형님 2010. 12. 13. 17:34

호남정맥 30구간

2010. 12. 12

날씨 쾌청 약간 쌀쌀함

모암재~존재산(712m)~주릿재~485.5봉~415봉~석거리재~백이산 582m~빈계재

도상거리 : 마루금 13.2km + 0.3km = 13.5km 

 

산행시간 : 11시25분~16시 15분 (4시간 50분)

 

날씨가 쌀쌀하여 한기를 느끼게 하고.....

시작부터 존재산을 향하여 빡세게 오릅니다.

과거 레이다 기지가 있던 곳이라 곳곳에 지뢰 위험 경고판이 붙어있고.... 아직도 철조망이 산행을 방해 합니다

그러나 그곳만 통과하면 군사도로와 잘 정비된  편한 등산로 .....

멀리보이는 바다는 순천만과 건너편의 여수반도 입니다

백이산 정상에서는 사계가 아주 시원하게 조망되는 멋진곳 입니다

지리산 주능선도 조망되고 여수쪽 조계산 등등등 

 

이곳 벌교 순천 보성지방은 태백산맥의 주요무대죠

 

모암재 도로개설공사 현장입니다

이쪽 지방은 요즘 목포 광얀간 고속도로등 토목공사 현장이 많이 있네요

 

순천만의 모습이니다

 

2007년도까지 레이다기지가 있던곳이라 아직도 미발견 지뢰등이 묻혀있을거라 하네요

지정(많이다닌) 등로이외는 위험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존재산을 향하여 열심히 오릅니다

오늘은 존재산, 485봉, 백이산등 3곳의 깔딱고개가 있죠

 

 

군견묘 나무묘지의 글씨가 많이 바랬네요

 

군부대 막사와 기지 현재는 운용을 안하고 있어서 전부 폐가 입니다

 

이런 철조망도 지나고

 

 

군사도로를 한동안(한 20여분) 갑니다

 

 

 

잔설인지 서설인지 처음으로 상에서 눈구경 합니다

 

군사도로 끝....

 

 

 

조정래 문학비 이곳이 주릿재 입니다

 

 

 

 

주릿재에서 특징없는 485봉에 동백을 봅니다 

여기서 우측의 민가를 찾아 415봉으로 가야 마루금인데 임도를 ㅁ쭈욱 따라가니 편백나무 숲이 너무 좋아서 알바를 게속합니다

다행이 석거리재에서 다시 마루금을 만나니 .............. 

 

젃으로 가야하는데 깜박 합니다

 

 

 

 

 

 

 

 

 

 

 

 

멋진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 산림욕 제대로 했습니다(알바 끝)

 

 

 

 

40 여분 빡세게 깔딱을 오르니 전방향 막힘없이 좋은 조망을 보여줍니다.

기까이는 조계산 멀리 지리산 주능선(노고단 반야봉 천왕봉등) 정말 멋진조망에 할말을 있습니다 

 

 

 

지나온 존재산 마루금과 아래의 목포~광양간 고속도로현장과 ...... 

 

백이산 골재 채취장으로 산이 뭉턱뭉턱 잘려 나가네요

 

 

광주 무등산을 조금 땡겨 봅니다

 

지리산 주능선 멋져요 좌측이 노고단은 잡히질 않았네요 반야봉과 우측의 천왕봉등등등등

 

순천만 입니다

 

 

 

여기서 인증 샷

 

 

조계산도 보이고 아래길이 오늘의 날머리 빈계재 입니다

 

빈계재 입니다 다음구간 들머리와 고동산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