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및 산행

산동성 노산 태산 산행기 제 1탄 (2009 05 01~05 05)

바우고개형님 2009. 5. 7. 15:57

1탄 : 인천항출발~석도항~청도~노산

5월1일부터 5일까지 연휴라서 장기계획을 세워 황산 구경가려고 준비하여 인천공항으로 고고!!!!!

아뿔싸 우째 이런일이 나혼자만 비자신청이 누락되어 비행기 구경도 못하고 ㅜㅜㅜ

산악회에서 바삐 움직이더니 저녘 출발하는 배편 이용하여 노산 태산으로 여행지를 바꾸란다. ㅜㅜㅜㅜㅜ

이왕에 짐 싸들고 나온 김에 집으로 가기도 계면쩍고, 더군다나 황산비용은 100%

환불하여 주고 이쪽코스는 공짜라고 하니 집나온 김에 서방질이라 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우여곡절 끝에 인천국제 제1부두에 도착하여 산악회 직원 만나서 선상비자비용

(200위안)받고 배표받고 흐흐흐 석도로 출발  07시 30분경 삭도항 도착(5월2일 현지시간)하여 하선준비중 뜻박에 돼지바이러스로 인하여 검역관 올라오고 검사하고

야단법석을 피우더니 9시30분 하선 출입국 사무소에서 비자신청하고 받는데 10분도 안되어 비자발급 완료....

수화물 검사 및 체크하고 드디어 현지 가이드 만나서 일정 시작합니다.

 

인천 제1여객 터미날

 

앞에 배는 중국 단동가는 배,  뒷 배는 제주도 가는 오하나마나호  

 

드디어 오후 6시 출항입니다

 

인천대교도 보이고..

 

 

팔미도 입니다 우리나라 개항기의 모든 사실을 저등대와 섬은 말없이 지켜보았지요

 

드디어 중국 산동반도 동쪽 끄트머리의 석도항 안개로 뒷산이 뿌옇게 보이네요 

신종바이러스 검역관계로 무려 2시간 반을 선상에서 지루하게 기다리고

이로인해 모든일정이 바쁘게 조정됩니다  

 

석도에서 3시간 반을 달려서 도착한 청도 노산가는길에 도시락을 기다리며 뒤편은

열병합 시설(지역난반공사) 같구요, 주위에는 아파트공사장과 아파트촌 밀집지역

 

노산풍경구 매표소 도착

 

안내그림판들

 

안내도 그림판 

 

도교의 본산지 다운 그림

 

셔틀버스로 이곳까지 올라오지요

원래게획은 이곳에서부터 산행인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곤도라로 오르고

걸어서 하산하기로 의견 조정(곤도라 비용 개인부담 7,000원)

 

노산풍경

 

곤도라 타고 오르며 기암

 

6인승 곤도라 (덕유산 향적봉 오르는 곤도라와 같습니다)

 

 

 

기암들 

 

기암 무엇일까요?

 

중간부분은 새 새끼가 어미로부터 모이를 조르는 모습?

 

석문

 

기암

 

기암

 

기암

 

4괘중 리문이네요 해를 상징하죠

 

기암봉

 

 

기념한방

 

 

 

기암봉 

 

8괘중

전체가 이어진 선 '─'(陽)과 사이가 끊어진 선 '--'(陰)으로 이루어지며, 그 명칭은 건(乾:☰)·곤(坤:☷)·진(震:☳)·손(巽:☴)·감(坎:☵)·이(離:☲)·간(艮:☶)·태(兌:☱)이다. 〈역전 易傳〉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8괘는 하늘[天]·땅[地]·우뢰[雷]·바람[風]·물[水]·불[火]·산(山)·연못[澤]의 8가지 자연현상을 상징하며, 8괘의 2괘씩(가령 건·곤)은 서로 대립된다. 음(--)과 양(―)이 8괘의 근본인데, 음양의 2가지 기체(氣體)의 결합·교감함에 의해 만물이 생성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正)과 반(反) 2면의 모순대립을 통해 사물의 변화발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변증법적 요소가 들어 있다.

 

군 시설물 국방에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양이네요

 

 

 

 

 

 

 

 

 

흰 샤쓰를 입고있는 현지인 대부분 운동화나 구두로 오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00% 등산화 복장이 잘 갖추어 비교가 쉽지요

구름다리도 시멘트 조형물 입니다

 

 

 

이제 아쉬운 하산길 이네요

도착이 늦은 관계로 모든일정이 바쁘네요

 

곤도라 승강장 즉 등산로 입구에서 여기까지 100% 돌계단과 석판 길입니다

알으로 1000년은 자자손손 입장료 받으며 .......(등소평의 유지랍니다)

우리에게 개방까지 30여년을 공사하여 돌길 깔고 .......

무서운 사람들......

 

 

 

이제 숙소가 있는 임치까지 3시간 이상을 달려야 합니다 (여기서 태산까지 또 3시간

이상을 가야 한다네요 중간정도 지점)

중간에 저녁식사도 해야하구요,  현재시간 오후 5시 30분이 넘었네요

 

다음은 태산입니다